추운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터라 당연히 날씨가 조금만 쌀쌀해지면 베스파 탈 일이 없다. 막상 이렇게 따지면 1년 12달 중 베스파 탈 날이 며칠 안 되는 것 같다. 11월부터 3월까지 5달 거의 못 탄다고 보고, 이후에는 장마철, 태풍 등이 있으니 4~5달 정도인가? 너무 가성비 떨어지는데...
아무튼 각설하고 그냥 지하 주차장에 세워 놓을라 했는데 추워지면 배터리 방전된다고 탈거 해 놓는 것이 좋다고 해서 유튜브 영상 보면서 탈거했다. 뭐 동호회에서는 봉인이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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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는 딱히 필요없다. 기존에 있는 것으로 충분히 가능
베스파 배터리는 바로 요 가운데 발판 중앙에 위치...
가운데 지지대(?) 같은 거 제거하고 +, - 선 빼주면 되는데 유튜브 영상에서 처럼 +부터 뺐는데 그럼 안된단다..ㅠ.ㅠ 이런 멍멍이 같은 녀석..
아무튼 무사히 탈거... 생각보다 무겁다..ㅠ.ㅠ 잘 모셔다 두었다. 보니까 다시 충전해서 장착하는 것 같던데 그건 봄에 장착해 보고 생각해 보자.
이쁜 베스파..봄에 만나자....
지하 2층에 커버로 봉인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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