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태블릿 - 삼성 갤럭시탭 A9 개봉기

아이패드 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때때로 서브 태블릿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들어 밀리의 서재를 통해 독서를 하고 있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그리고 휴대성이 좋은 태블릿을 찾고 있긴 했다. 사실 갤럭시 폴드를 후보로 고심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 나온 갤러시 폴드6 SE가 생각보다 별로(일단 가격에서 경쟁력이 없어보인다. ㅠ.ㅠ) 해서 가성비 좋은 8인치 태블릿을 도입하기로 하고 급 검색.... 가성비 좋은 중국산이 많이 있었지만 일단 통신IT기기는 중국산은 제외... 백도어가 있네 없네 하지만 역시나 조심하는 것이 좋다. 공산국가를 어떻게 믿는가 말이다. 국산 중에 찾아보다 아이뮤즈 제품이 있었지만 후기에 버벅거린다이 있어서 고심하다 알게된 삼성의 갤럭시탭 A9.

특히 유명 IT 리뷰어 underKG의 영상이 선택을 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가성비 그리고 성능에 대해서 안정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 생각이 된다.

 

8인치로 찾은 이유는 아무래도 휴대성이고 사용 목적 자체가 독서용이기 때문에 더 큰 Plus버전은 아에 고려대상도 아니였다. underKG가 리뷰하고 영상을 올렸을 때에는 국내에서 판매가 안되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Naver 검색을 통하면 구입처가 나오고 국내에서 바로 구입을 할 수 있다. 가격은 미국 Amazon의 경우 한화로 대략 16만원선이라 한국보다는 저렴한데 배송료 그리고 기간을 생각하면 그냥 한국에서 바로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한국에서는 대략 19만원. 구입 다음날 배송이 되어서 기쁨 마음으로 열어보았다.

안전하게 포장이 잘 되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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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언박씽은 즐겁고 설레인다. ^^

구성품은 단촐하다. 본체, USB-C타입 연결선 그리고 트레이를 열수 있는 핀이 들어 있다. 두 모델이 있는데 유심버전도 있고 wi-fi 버전도 있는데 wi-fi로 버전으로 구입

삼성전자 갤럭시탭 A9 태블릿 PC - 태블릿PC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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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하는 아주 아담한 사이즈인데 독서용으로 딱이고, 휴대성도 아주 좋다.

뒷면에는 카메라 렌즈 하나 그리고 오른쪽에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있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과는 위치가 달라서 좀 헷갈릴 때가 있다. 

전원은 넣고 디스플레이 확인. 필요한 설정을 하고 밀리의 서재부터 설치. 버벅거림이 거의 없고 서브용으로 매우 적합한 선택임에 틀림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유튜브도 잘 나오긴 하지만 영상이나 음질은 아주 좋지는 안지만 볼만, 들을 만 하긴 하다. 

메인 태블릿을 따로 사용하면서 서브로 사용하기에 강추다.